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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6일 화요일

색도와 탁도


색도와 탁도

1. 색도(chromatility)

  • 물에 나타나는 색 정도를 나타낸 것이다.
  • 색도 표준액 1mL를 물 1L에 용해시켰을 때 나타나는 색(물 1L 속에 백금 1mg 또는 코발트 0.5mg을 포함했을 때 띠는 색)을 1도로 한다. 먹는 물 색도는 5도 이하로 정해져 있다.
  • 색도의 표준액은 백금과 코발트를 이용하여 조제한다.
2. 탁도(turbidity)
  • 수중의 부유물질 등에 의한 물의 혼탁한 정도를 나타낸 것이다.
  •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에는 1NTU(수돗물 0.5NTU) 이하로 관리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에는 먹는 물의 탁도를 0.3NTU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 황산히드라진과 헥사메틸렌테트라아민을 포함한 탁도 표준원액 2.5mL를 증류수 1L에 용해시켰을 때의 탁도를 1NTU라고 한다.

탁도의 단위

  • 탁도의 단위는 NTU(Nephelometric Turbidity Unit)를 사용한다.
  • 시료를 중심각으로 광원과 검출기가 직각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즉 시료에 의해 산란되는 빛들 중에서 90도로 산란되는 빛의 양만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 NTU 단위의 탁도표준원액은 황산히드라진과 헥사메틸렌테트라아민이 반응해서 생성된 포르마진 폴리머의 탁도가 400NTU인 것을 사용한다.
  • NTU 탁도와 도(mg/L)로 표시되는 탁도 단위와의 관계는 부유물질 입자의 크기가 1㎛ 이상일 때 2NTU = 1도(mg/L)이고 입자의 크기가 0.1㎛ 이하일 때에는 1NTU = 1도(mg/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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