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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1일 목요일

용존산소(DO; Dissolved Oxygen)


용존산소(DO; Dissolved Oxygen)

1. 정의

 물속에 용존되어 있는 산소량을 의미하며, 용존산소의 농도는 평행상태의 농도가 아니라 산소의 용해도에 의해 제한된 상태의 농도를 나타낸다.

2. 특징


  • 호기성 미생물의 호흡대사를 지배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 유기물질을 생물학적으로 산화하는 데 관여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 DO는 낮은 수온, 높은 기압, 낮은 염류 농도에서 증가한다.
  • 조류에 의해 광합성 작용으로 인하여 주간의 DO 농도가 야간의 DO 농도보다 높다.
  • 수십이 얕고, 유속이 빠르며, 난류의 흐름이 있을 때 DO 농도가 증가한다.
  • DO 농도가 2mg/L 이상이면 악취발생은 거의 없고, 어류의 생존에 필요한 DO 농도는 5mg/L 이상이다.
  • 임계점을 결정하는 인자로는 수온, 유입 BOD량, 유량 및 유속 등이 있다.
  • 대표적인 측정방법으로는 윙클러-아지드화나트륨변법, 격막전극법 등이 있다.

3. 포화 용존산소량

 순수한 물에서 용해될 수 있는 포화 용존산소량은 20℃에서 8.84mg/L, 0℃에서 14.16mg/L이다

4. 용존산소 부존곡선

 하천의 유기오염물질 유입에 따른 DO감소 및 하천의 흐름으로 인한 재포기를 바탕으로 생성되는 DO를 설명하는  곡선을 말한다. 임계점은 용존산소가 가장 부족한 지점을 의미하며, 변곡점에서 재포기가 가장활발하여 산소 복귀율이 최대를 나타낸다. 이때 DO는 조류의 광합성이 아닌 재포기에 의해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용존산소 부존곡선
whipple의 4지대와 용존산소 부존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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